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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중등] '세계사를 바꾼 월드컵'을 읽고

작성자
정 호갑
작성일
2026-09-03 09:09
조회
35
중학교 2학년 국어 교과서에 ‘세계사를 바꾼 월드컵’이란 책을 읽고 학생들이 소개하는 글이 있습니다. 이 글을 읽고 난 뒤, 깨달은 것, 더 알고 싶은 것 또는 자기 생각과 다른 것을 말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.

✏ 이 글을 읽기 전엔 준서네 모둠같이 월드컵에 관심이 있었지만, 역사나 유례 등 세세한 정보는 잘 알지 못했습니다. 하지만, 이 글을 읽고 나니 월드컵이 단순한 축구대회가 아닌 한 사람의 축구 사랑과 그걸 통한 국제 화합이라는 선한 마음을 가지고 시작된 축구계의 혁명이라고 생각하였습니다. 월드컵을 만든 쥘 리메는 포기하지 않고 꾸준히 오랜 시간 동안 노력하며 이러한 대단한 결과를 만들었다는 것을 본받고 싶습니다. 결과라고도 할 수 없겠죠. 앞으로도 더 많은 역사를 써갈 수 있으니까요. 이 글 덕분에 다음 월드컵은 좀 더 다른 시선 – 승부 결과보다는 화합 차원에서 바라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. (8학년 000)
✍ 학생이 깨달은 점을 월드컵의 근본 취지에 맞게 잘 표현하였습니다. 승부의 결과보다는 세계가 더 화합될 수 있는 축제인가에 초점을 두고 앞으로 월드컵을 지켜볼 것이라는 점, 그리고 현재의 세계적인 축제인 월드컵도 어느 날 갑자기 탄생한 것이 아니라 오랜 시간 동안 포기하지 않고 꾸준히 노력하여 만든 결과라는 것을 본받고 싶은 깨달음도 잘 드러내었습니다.

✏ 나는 축구에 그다지 관심이 없었다. 하지만 나는 이 글을 읽고 월드컵이 어떻게 시작했고, 월드컵이 어떤 어려운 상황들을 거쳐서 시작했는지를 알게 되었다. 이렇게 큰 행사도 작았던 시절이 있었고, 축구가 유명해진 까닭도 알게 되었다. 모든 것은 시작이 힘들고 불가능해 보여도 노력을 쏟아부으면 성공한다는 것을 다만 그 노력이 어렵다는 것을 깨달았다. 하지만 한 걸음 한 걸음 오르다 보면 산 정상에 도착하는 것처럼, 벽돌 한 장 한 장 건설하다 보면 건물이 지어지는 것처럼. 그런데 산을 오르며 오르막도 만나고, 험한 길도 만난다. 그리고 건물을 건설하려면 바람이 불고, 비가 오는 일이 있어도 포기하지 않으면 건물은 완성될 것이다. (8학년 000)
✍ 학생은 이 글을 통하여 “모든 것은 시작이 힘들고 불가능해 보여도 노력을 쏟아부으면 성공한다는 것을 다만 그 노력이 어렵다는 것을 깨달았다.”라고 말하고 있습니다. 이어지는 내용에서 학생의 다짐도 느낄 수 있습니다. 마음을 다잡고 시작하고, 가는 길이 힘들더라도 포기하지 않고 가야겠다는 학생의 의지가 느껴집니다. 한 걸음 한 걸음 옮기며 포기하지 않고 걸어가는 학생의 모습이 그려집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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