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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중등] 나는 별이다(나태주) 수업 후 학생 후기(김채원)

작성자
정 호갑
작성일
2026-05-15 13:45
조회
77
나는 재능이 많이 없는 사람에게 자신을 아끼고 따뜻하게 대할 수 있게 자신감을 가득 채워줄 수 있는 별이 되고 싶다.

나는 미술에 큰 재능이 있지 않다. 그렇다고 해서 음악이나 체육을 잘하는 것도 아니다. 그럼, 공부를 잘하는지 그것도 아니다. 그저 노력할 뿐이다. 이런 내가 무슨 꿈을 꿀 수 있을까를 고민하다 보니 친구들이 부러워졌다.

누구는 미술에 재능이 뛰어나고, 누구는 체육을 즐기며, 공부를 좋아하는 친구들이 부러워져 자신감이 떨어졌다. 하지만 이런 재능을 가진 친구들도 나처럼 꿈을 못 정하고 남을 부러워한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.

부모님의 반대, 미래 직업 등을 고민하며 재능이 있음에도 꿈을 접어가는 친구들을 보고, 내가 노력하면 될 수 있는데, 원하는 대로 살 수 있는데, 나보다 나은 실력을 갖춘 사람들을 마냥 부러워만 하며 노력도 하지 않은 거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. 그러니 내가 굳이 자신감을 잃어가며, 얻을 것도 없는 곳에만 신경을 쓰는 게 이상한 것 아닌가 하는 생각도 했다.

그러므로 나처럼 생각하며 힘든 시간을 보내는 이들에게 위로하며 다른 사람들도 별거 아니라고, 그냥 존재하는 것만으로도 고마운 거라는 메시지를 보내주고 싶다. 자신감을 잃으면 얻을 게 없지만, 아무것도 아닌 나라도 자신감을 높이면 얻을 게 있을 것이니, 일단은 나를 믿어보면 좋겠다고 생각한다. 재능이 없더라도 내가 살아간다면 누구든 한 명이라도 나에게 고마움을 느끼고, 배울 점을 보며 어쩌면 나도 누군가의 별이 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마음으로 나는 그런 별이 되고 싶다. (8학년 김채원)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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