[중등] 나의 파랑새는?
작성자
정 호갑
작성일
2026-04-06 09:31
조회
29
중학교 1학년 교과서에 <파랑새(모리스 마테를링크)> 작품이 있습니다. 이 단원을 학습한 뒤, 우리 아이들에게 '나에게 파랑새는?' 라는 질문을 던졌습니다. 우리 아이들이 생각하는 파랑새는 무엇일까요?
나의 파랑새는 친구들.
나는 학교에 오는 걸 싫어한다. 근데 막상 오면 싫지 않다. 나에게는 날 기다리는 파랑새가 있기 때문이다. 이 파랑새와 재잘대다 보면 어느새 시간이 다가 있다. 언제나 힘들고 지쳐도 같이 웃고 떠드는 파랑새가 있어 난 정말로 행복하다. 나에게 친구들은 파랑새보다 더 큰 의미를 지니고 있다. 말로 표현하기 어려운 즐거움, 희망, 사랑 등. 내 친구들은 나에게 정말 많은 것을 주었다. 그래서 이 말만은 꼭 하고 싶다. 내 친구들, 파랑새는 행복만을 의미하는 게 아니다. (7학년 김서윤)
나의 파랑새는 모든 것.
생각보다 정말로 행복해지는 건 어려운 일이다. 점점 커갈수록 점점 더 어려워지는 건, 점점 더 큰 것을 바라게 되는 우리가, 작은 것 하나하나에 기뻐하는 법을 잊어버리기 때문일까? 그럼, 애초에 ‘진짜 행복’은 무엇일까? 내 생각에 많은 사람들이 진짜 행복을 갈망하고 찾고자 하지만 정말 행복한 사람은 그렇게 많은 것 같지 않다. 행복해지려고 돈을 모으고 건강하면 행복할까 싶어 운동도 해보고, 연애를 하면 행복하겠지, 하고 연애도 해보지만, 그것들 모두 순간의 기쁨일 뿐 금방 사라지기에 나는 그것을 행복이라고 부르고 싶지 않다, 그럼 행복은 어디에 있을까?
사람에 따라 다르겠지만 일반적으로 ‘당신은 행복한가요?’라는 질문에 어른들보다 아이들이 더 많이 ‘네’라고 대답하고는 한다. 아마 어린아이들은 작은 것에 감사하고, 기뻐하고 소중히 여길 수 있기 때문이 아닐까? 거창한 것이 아니라도 내가 가진 것에 감사하고, 기뻐하는 삶을 사는 것이 좋지 않을까 생각해 본다. 그런 의미로 나는 내가 지금 살아 있기에, 사랑하는 가정이 있기에, 믿을 수 있는 친구가 있어서 행복하다. 개인의 마음가짐에 따라 어떤 것이든 자신에게 행복을 가져다주는 ‘파랑새’가 될 수 있지 않을까. (김다애)
나의 파랑새는 친구들.
나는 학교에 오는 걸 싫어한다. 근데 막상 오면 싫지 않다. 나에게는 날 기다리는 파랑새가 있기 때문이다. 이 파랑새와 재잘대다 보면 어느새 시간이 다가 있다. 언제나 힘들고 지쳐도 같이 웃고 떠드는 파랑새가 있어 난 정말로 행복하다. 나에게 친구들은 파랑새보다 더 큰 의미를 지니고 있다. 말로 표현하기 어려운 즐거움, 희망, 사랑 등. 내 친구들은 나에게 정말 많은 것을 주었다. 그래서 이 말만은 꼭 하고 싶다. 내 친구들, 파랑새는 행복만을 의미하는 게 아니다. (7학년 김서윤)
나의 파랑새는 모든 것.
생각보다 정말로 행복해지는 건 어려운 일이다. 점점 커갈수록 점점 더 어려워지는 건, 점점 더 큰 것을 바라게 되는 우리가, 작은 것 하나하나에 기뻐하는 법을 잊어버리기 때문일까? 그럼, 애초에 ‘진짜 행복’은 무엇일까? 내 생각에 많은 사람들이 진짜 행복을 갈망하고 찾고자 하지만 정말 행복한 사람은 그렇게 많은 것 같지 않다. 행복해지려고 돈을 모으고 건강하면 행복할까 싶어 운동도 해보고, 연애를 하면 행복하겠지, 하고 연애도 해보지만, 그것들 모두 순간의 기쁨일 뿐 금방 사라지기에 나는 그것을 행복이라고 부르고 싶지 않다, 그럼 행복은 어디에 있을까?
사람에 따라 다르겠지만 일반적으로 ‘당신은 행복한가요?’라는 질문에 어른들보다 아이들이 더 많이 ‘네’라고 대답하고는 한다. 아마 어린아이들은 작은 것에 감사하고, 기뻐하고 소중히 여길 수 있기 때문이 아닐까? 거창한 것이 아니라도 내가 가진 것에 감사하고, 기뻐하는 삶을 사는 것이 좋지 않을까 생각해 본다. 그런 의미로 나는 내가 지금 살아 있기에, 사랑하는 가정이 있기에, 믿을 수 있는 친구가 있어서 행복하다. 개인의 마음가짐에 따라 어떤 것이든 자신에게 행복을 가져다주는 ‘파랑새’가 될 수 있지 않을까. (김다애)
